태블로 온라인 지역별 서버 위치

디노입니다. 태블로 온라인이 여러가지 장점이 있습니다만 (단점도 물론 있습니다. 비교는 다른 글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 지금까지 가장 불편하다고 느끼던 점이 바로 미국 아니면 유럽에 위치한 서버로 인한 느린 속도였습니다.

슈퍼맨은 빛의 속도로 1초에 지구를 일곱바퀴 반을 돈다고 하는데 미국에 있는 서버는 왜 이리 느리던지요. 지구 여러곳에 있는 데이터센터의 반응 시간을 평가하기 위해 cloudping이라는 서비스도 나와 있는 실정입니다.

제가 지금 서울에 있으니 서울이 가장 빠르고 그 다음 빠른 곳이 동경, 오사카 그리고 북경 정도 되겠군요. 미국 서부나 동부 정도 되면 300ms가 훌쩍 넘습니다. ms는 mili-secound일텐데 초로 치면 0.3초인데요 실제로는 제법 크기가 되는 태블로 파일을 가지고 테스트를 해보면 0.3초가 아닌 2~3초 정도는 너끈하게 딜레이가 관찰됩니다.

태블로 온라인은 초기에 두 개의 리전에서 서비스를 했고 지금은 9개 리전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이 목록은 잘 공개를 안하는 것인지 제가 검색 능력이 딸리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목록을 찾는 것도 일이네요

마침 태블로 서비스의 신뢰도를 공지하고 있는 사이트에 가보니 리전별로 상태를 정확하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http://trust.tableau.com 가 그것인데요 아래 그림과 같이 9개 리전이 운용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추가) 마침 태블로 온라인 트라이얼 사이트를 만들면서 화면을 캡쳐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살펴보면 Japan, Austrarlia, Ireland, Oregon, Virginia 의 지역이 보이네요.

Japan, Austrarlia, Ireland, Oregon, Virginia Region Selectable

개인적으로 오랫동안 바래왔었는데 서울 리전이 생기지는 않아서 많이 아쉽긴 합니다만, 아쉬운 대로 동경 리전이 생겨서 태블로 온라인의 반응속도가 무척 빨라졌습니다. 시간대도 같은 GMT+9시간대를 쓰고 있어서 오류가 생길 가능성도 줄어들었고요,

운용의 부담없이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요즘 태블로 온라인 사용자가 많이 사용자가 늘어나는 편입니다.

태블로 온라인 잘 활용하시고요, 빠른 시간내에 우리나라의 수요도 많이 늘어서 서울 리전도 곧 생기기를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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