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시각화 업무가 프로젝트 규모가 되면 수행기간이 있지요. 이와 관련해서 솔루션 라이선스가 문제가 됩니다. 라이선스 정책은 솔루션마다 다를텐데요, 태블로는 개발용 무료 라이선스라는 개념은 없습니다. 개발기간에 솔루션을 사용해서 그 비용을 벌게 되니 솔루션 비용을 내야한다고 이해하면 간단할겁니다.
물론 트라이얼이라는 것이 있기는 합니다. 15일간 무료 평가판이고요, 무료로 제품 구매를 위한 평가를 위해 제공하는 기간입니다. 따라서 개발을 위한 라이선스는 아닙니다.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니 개발에도 사용할 수는 있겠으나 기간이 짧아 큰 도움은 안 될 것입니다.
https://www.tableau.com/ko-kr/products/trial
그렇다면 통상의 경우 개발을 위해 개발기간 몇 달간 크리에이터 라이선스가 필요한데 개발 기간동안 라이선스를 구매할 수 있을까요?
태블로는 년단위 이하로는 판매가 안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3개월x, 6개월x..) 다만 년간 라이선스에 추가해서 구매는 가능한데요 예를 들어 1년 3개월, 1년 6개월 이런식으로 말입니다.
여기서 고려해야 할 것이 통상의 프로젝트에 있는 “프로젝트 종료 후 1년 혹은 검수 후 1년간 무상 유지보수” 라는 규정입니다. 프로젝트가 종료되고 1년간은 무상으로 라이선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죠 (프로젝트 비용에 포함해서 제공해야 한다는 의미)
그렇다면 이런 경우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 개발자용 라이선스 몇 개를 먼저 1년분을 사용하여 개발을 시작하고 프로젝트 종료 즈음해서 추가 1년분을 구매하면서 나머지 3개월치를 추가 구매하는 것입니다.
- 프로젝트 종료 혹은 검수예정일 이후 1년을 고려해서 1년 3개월 혹은 1년 6개월 이런식으로 구매를 먼저하고, 프로젝트 종료 즈음해서 나머지 운용 라이선스 1년 분을 구입하는 것입니다.
3. 물론 개발용 따로 서버용 따로 종료일자가 달라도 그냥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꼭 종료일을 맞춰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한 서버에 대해 종료일을 정확하게 맞추지 않으면 입력 자체가 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렇게 되면 각각의 종료일마다 라이선스의 갱신을 해주어야 하므로 프로젝트 종료일자를 기준으로 라이선스 종료일을 통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디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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