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WORLD 4. tms 파일 서버에 게시하기

디노입니다. 앞의 글에서는 vworld 이미지를 사용해서 외부 인터넷이 안되는 고립망 내에서 태블로 사용자는 누구나 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이번에는 고립망내에서 브라우저만으로 태블로를 만나야 하는 익스플로러 사용자의 입장에서 지도 서비스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브라우저에서의 배경 맵 스타일 변경

최근 태블로 2020.1버젼에서는 브라우저 (편집모드)에서 배경 맵 스타일을 변경할 수 있게 되어서 특히 웹으로만 태블로를 대할 수 밖에 없는 익스플로러나 뷰어 사용자들이 상당히 편리해졌습니다. 선택할 수 있는 배경 맵 스타일은 기본 태블로 지도와 사용자 지정 맵 등이고 다음 링크에 연결하는 방법이 나와 있습니다.

https://kb.tableau.com/articles/howto/creating-a-custom-map-connection?lang=ko-kr

그런데 데스크탑에서 vworld.tms파일을 사용한 경우 서버에 VIZ를 올리게 되면 맵 목록에 vworld지도가 추가되긴 하지만, vworld 지도를 (데스크탑에서 VIZ를 올리거나 그러지 않거나에 관계 없이) 기본 값의 하나로 뜨게 해달라는 고객의 요청이 있었습니다. 즉 누구나 [새 통합문서 만들기]를 눌러 들어간 경우에도 아무일도 하지 않아도 vworld지도가 보이면 좋겠다는 의견이었습니다. 이 고객은 내부 사용자만 수천명이 넘는 경우이어서 이야기를 듣고보니 담당자가 그 많은 분들에게 일일이 설명하는 것도 보통일이 아닌 듯 했습니다.

태블로 기본 지도 목록

위 매뉴얼을 보니 서버의 특정 위치에 tms파일을 넣어주게 되면 목록에 자동으로 뜨는 것 처럼 이해를 할 수도 있으나 실제 해보니 서버 폴더에 tms파일을 넣어주는 것 만으로는 새로운 지도가 목록에 뜨지는 않아서 (실패한 시도를 자세히 검토/기록할 필요는 없어 자세한 내용은 생략합니다.) 다시 한번 주위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tableau.tms 를 vworld.tms 내용으로 대체

답변중에 기가 막힌 아이디어도 있었는데 어차피 사용하지 않을 tableau.tms파일의 내용을 vworld.tms의 내용으로 바꿔놓음 되지 아니겠느냐는 아이디어 었습니다. 그래서 그대로 실행해보니 지도가 멋지게 뜨기 시작했습니다.

아래 그림은 C:\Program Files\Tableau\Tableau Server\packages\vizqlserver.20201.20.0326.1623\Mapsources 에 있는 tableau.tms 의 수정된 내용입니다. vworld 내용으로 싹 바꿔치기를 했습니다. 2d/Base 지도를 사용하는 것으로 지정했네요. 사실 내부망에 설치한 맵 이미지의 경우 기본(Base) 지도뿐이기 때문에 이 방식으로 사용에 문제는 없겠습니다.

위 이미지에서 xdworld.vworld.kr 이부분은 조직 내부에서 운용되고 있는 vworld map서버의 ip로 변경하셔야 하고요, 하단에 “vworld 2d 기본지도”는 좌측의 지도 목록에서 표시될 이름입니다.

위 그림을 참조하시면 태블로 기본 지도를 선택했을 분인데 vworld지도가 기본으로 전시되고 있습니다. 하단의map-attribute를 보면 “@국도교통부”라고 서비스 제공자의 이름이 있는데 이것은 그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만 혹시 이것을 삭제할 필요가 있는 경우라면 map-attribute를 수정하는 것도 방법이겠습니다.

편의를 위해 코드와 파일을 첨부합니다. 다만 이 방법은 태블로 서버 내에 있는 기본 파일을 살짝 변형해서 사용하는 것이므로 태블로 서버의 업그레이드 등에서는 삭제될 수 있으므로 항상 주의하셔야 합니다.

맺으며

망분리 상태에서 VWORLD 맴 서비스가 구동되고 있다면 tableau.tms파일의 내용을 고쳐 vworld detail.tms파일의 내용으로 대체하는 것으로서 웹익스플로러도 기본지도로서 사용 가능합니다. 도움이 되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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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WORLD 2. 정식 지도 확보 절차

망분리로 인해 폐쇄망 환경에 있는 기업이나 조직은 국토부 지도인 vworld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지도를 구하는 절차를 알아봅니다.

정식 vworld 이미지 파일 확보 절차

  1. 국토지리정보원에 국가인터넷지도 원본shp 파일 요청

① 공문

② 신청서(하단URL)

  • 인터넷지도 – 국문지도 체크
  • 포맷 – shp 체크 

* 공공기관의 경우 온나라, 민간기업(개인)의 경우 메일로 회신.

  • 담당자: 오 민 호 주무관
  • [email protected]
  •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 지리정보과
  • Direct: 031-210-2734  Mobile: 010-2742-1753

[신청서 URL]

  1. 국토부 공문 발송
  • 국토교통부 공간정보진흥과로 브이월드 공간정보를 활용하기 위해 제공요청한다는 공문과 별첨자료인 공간정보제공신청서를 작성하고 첨부하여 
    수신 [국토교통부 공간정보진흥과] 로 발송
  • [신청서 URL]
  1. 승인공문 수신 후 진흥원과 공간정보 수령일자 협의
  2. 외장 HDD지참하여 진흥원 방문 수령(대리수령 가능)
  • 서약서(신분증사본)(신청서 URL), 인수증(신청서 URL)을 자필서명한 원본을 제출
  • 용량이 상당하므로 256G SSD 등을 가지고 가시면 좋을 듯
  1. 공간정보 적용 및 사용기간이 완료되면 활용결과서, 파기확인서를 작성하여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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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주, 시도 목록 확인

디노입니다. 태블로는 국가명, 시도명을 모두 내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설명을 드리면 글로벌 전체 목록을 받아볼 수 없겠냐 하는 질문을 종종 받습니다. 자동이라니까요라고 말씀을 드려도 목록을 쓸데가 있다 합니다.

아무래도 글로벌 하게 비즈니스를 하는 업체들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나중에 들어보니 각 지사등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태블로로 그리려고 하면 수집한 데이터가 제각각인 경우가 많아서 표준에 맞추어 한번 정리를 하려고 한다네요. 제가 태블로가 내장하고 있는 국가명을 가지고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 같은 방식으로 해결되겠지 했었습니다만, 의외로 이건 좀 다른 방식으로 해결되었습니다.

결과 – 태블로 퍼블릭 임베딩

먼저 태블로 퍼블릭에 게시한 결과물 먼저 공유드립니다. 2020.1 버젼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만드는 방법

tds를 이용하지 않고 hyper를 참조하게 변경됨

The GeocodingData.hyper or City.tds file contains a list of city names in the Tableau geocoding database. 

  • 2019.4.0 and later on Windows, GeocodingData.hyper is used to recognize cities. The file is located by default at C:\Program Files\Tableau\Tableau [version]\Local\data.

geocoding관련 tds를 그대로 사용할 수 없어, 필요한 경우 아래와 같은 방법을 사용 한다고 합니다.

State.tds를 열어보시면 GeocodingData.hyper의 State, LocalDataState, StateSynonyms를 사용해서 각각을 Left Outer join, Inner Join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델링

위 xml의 내용을 바탕으로 아래와 같이 모델링을 합니다.

저는 나라의 하위에 시도(states)가 오도록 하기 위해 약간 변형해서 모델링을 했습니다. 아래의 이미지를 참조하시고 필요하다면 태블로 퍼블릭에서 태블로 파일을 직접 다운받아서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드려요!

이 문제의 해결은 태블로 한국지사의 기술 이사이신 우재하 이사님과 김연진 이사님이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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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녹음을 자동으로 받아적기 (STT)

폰에는 음성 녹음앱있지요. 통화 녹음이나 혹은 간단한 메모를 하는 용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얼마전 음성인식 기능이 있는 것을 알고 보다 상세히 알아본 내용을 공유합니다.

제 폰은 갤럭시노트 10모델인데요. 폰 마다 녹음앱 정도는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을텐데 노트10에는 [삼성 음성 녹음]이라는 앱이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네요.

삼성 음성 녹음 앱과 STT

이런 UI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인들과 음성 녹음한 결과를 받아쓰기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음성 녹음을 그대로 텍스트로 인식해주는 앱이 있다는 겁니다. 혹시나 해서 찾아보니 우측 상단에 [텍스트 변환]이라는 버튼이 있어서 이것인가 싶어서 기능을 실행해봅니다. [더보기]를 눌러보니 역시 그런 기능이 있습니다. STT 기능 (Speech to Text) 이라고 하는 것인가봅니다.

실제 텍스트 변환 테스트

거두절미하고 한 번 문장을 읽어 보았습니다. 텍스트를 보시면 알겠지만 음성을 녹음하면서 오타 없이 정확하게 텍스트로 인식까지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텍스트를 눌러 녹음 부분 찾아 듣기

더욱 대단한 것은 인식이 된 상태에서 일정 텍스트를 누르게 되면 그 부분부터 플레이가 된다는 점이었습니다. 음성인식이 정확하지 않다던가 혹은 오리지널 녹음 내용을 확인할 필요가 있을때 해당 부분으로 바로 가게 해주는 기능이죠.

아이들을 관찰하고 그 내용을 논문으로 풀어쓰는 일을 많이 하는 제 아내가 엄청나게 감탄하고 좋아할 만한 기능이 기본앱의 기본 기능으로 구현되어 있네요.

아이들의 움직임을 관찰하는 경우 또박 또박 읽는 다던가 혹은 성인의 대화와는 다르게 음성인식율이 많이 떨어질 것을 걱정할 수 있을텐데요 확인해보니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초벌 텍스트라도 있는 것이 없는 것보다는 백배 효율적이라고 하고요, 또 위의 기능으로 텍스트를 눌러서 음성 녹음의 해당 위치로 곧바로 이동해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무척이나 유용해보인다고 합니다.

오늘은 갤럭시에 기본 탑재된 음성인식 앱과 텍스트로 받아쓰기 기능인 STT기능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 응용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녹음 파일의 자동 백업

이 녹음된 음성 파일은 삼성 클라우드에 백업을 하고 자동 백업을 걸어두시면 휴대폰 분실을 걱정하지 않고 안전하게 보존할 수 있습니다. 이 내용은 별도로 간단히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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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로 온라인 지역별 서버 위치

디노입니다. 태블로 온라인이 여러가지 장점이 있습니다만 (단점도 물론 있습니다. 비교는 다른 글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 지금까지 가장 불편하다고 느끼던 점이 바로 미국 아니면 유럽에 위치한 서버로 인한 느린 속도였습니다.

슈퍼맨은 빛의 속도로 1초에 지구를 일곱바퀴 반을 돈다고 하는데 미국에 있는 서버는 왜 이리 느리던지요. 지구 여러곳에 있는 데이터센터의 반응 시간을 평가하기 위해 cloudping이라는 서비스도 나와 있는 실정입니다.

제가 지금 서울에 있으니 서울이 가장 빠르고 그 다음 빠른 곳이 동경, 오사카 그리고 북경 정도 되겠군요. 미국 서부나 동부 정도 되면 300ms가 훌쩍 넘습니다. ms는 mili-secound일텐데 초로 치면 0.3초인데요 실제로는 제법 크기가 되는 태블로 파일을 가지고 테스트를 해보면 0.3초가 아닌 2~3초 정도는 너끈하게 딜레이가 관찰됩니다.

태블로 온라인은 초기에 두 개의 리전에서 서비스를 했고 지금은 9개 리전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이 목록은 잘 공개를 안하는 것인지 제가 검색 능력이 딸리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만 목록을 찾는 것도 일이네요

마침 태블로 서비스의 신뢰도를 공지하고 있는 사이트에 가보니 리전별로 상태를 정확하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http://trust.tableau.com 가 그것인데요 아래 그림과 같이 9개 리전이 운용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추가) 마침 태블로 온라인 트라이얼 사이트를 만들면서 화면을 캡쳐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살펴보면 Japan, Austrarlia, Ireland, Oregon, Virginia 의 지역이 보이네요.

Japan, Austrarlia, Ireland, Oregon, Virginia Region Selectable

개인적으로 오랫동안 바래왔었는데 서울 리전이 생기지는 않아서 많이 아쉽긴 합니다만, 아쉬운 대로 동경 리전이 생겨서 태블로 온라인의 반응속도가 무척 빨라졌습니다. 시간대도 같은 GMT+9시간대를 쓰고 있어서 오류가 생길 가능성도 줄어들었고요,

운용의 부담없이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요즘 태블로 온라인 사용자가 많이 사용자가 늘어나는 편입니다.

태블로 온라인 잘 활용하시고요, 빠른 시간내에 우리나라의 수요도 많이 늘어서 서울 리전도 곧 생기기를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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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서비스 BI활성화 아이디어

태블로 서버에서는 대시보드를 공유하는 것으로 보통 이해하고 계실 것입니다. 어느정도 컨텐츠를 갖출때 까지는 그렇게 이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컨텐츠가 확보되고, 내부에서 잘 쓰는 사람들이 생기게 되면 좀 더 잘 활용할 방법을 찾기 마련입니다.

최근 업무적으로 이런 이슈로 주위 사람들과 많은 얘기를 나누고 있는데 활용할 만한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서 공유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아이디어 단계이고 공유할 만한 좋은 내용이 많이 있으니 계속해서 공유하려고 합니다.

태블로 기본 뷰 및 응용 뷰에 대한 아이디어

  • 단순 뷰 – 대부분 활용하는 방식
    • 시트 , 대시보드, 스토리
    • 기존 활용 패턴
  • 추가적인 뷰에 대한 아이디어
    • 메뉴 페이지
    • 데이터 소스 페이지 – 분석을 시작할 데이터 소스 먼저 선택
    • OLAP페이지 (준비된 시트의 수정모드 페이지로 바로 진입)
    • 유튜브 강의페이지 (교육 자료)
      • 최근 태블로/리셀러에서 준비한 기본/중급 등 유튜브 동영상이 많이 보임
      • 글로벌 환경에서는 동영상만 있으면 여러 나라의 SUBTITLE은 쉽게 제작
    • ASSET 페이지
      • 조직내부에 공유 가능한 자산을 공유하는 페이지
      • COLOR SET (xml) 공유 페이지
      • 도형 icon 공유 페이지
      • Design Template Asset 페이지
      • tms 정보 페이지
    • 타사 BP (Best Practice : 사례) 페이지

메뉴의 활용

  • 메뉴페이지의 구성
  • 메뉴 페이지간의 구성 (메뉴의 계층)

포털의 활용

  • 간이 포털 – 단순 링크 및 템플릿의 활용
  • 내부 포털에 임베딩 – 메뉴에 연결하기 및 SSO 노하우
  • 전문 포털 솔루션의 구입 – 전문 파트너사의 포털 솔루션
  • 동작
    • 전체창으로 보기 등

BP의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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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로 내장 국가명 검토

디노입니다. 국가, 시도, 시군구에 대해서 위경도 좌표를 어떻게 준비를 해야만 하는지 질문을 종종 받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태블로는 국가, 시도, 시군구에 대해서는 정확한 위경도 및 경계선에 대한 좌표정보를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 “명칭”만 아시면 그리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샘플은 다른 글에서 포스팅하기로 하고요, 아마도 특이한 지역의 작은 국가들 때문에 질문을 하시는 것 같은데 국가명 목록을 궁금해하는 분이 있길래 문득 궁금해져서 구글링을 해보았더니만 country.tds에 저장이 되어 있다 합니다. 그래서 tds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프로그램/태블로/태블로 버젼/로컬/데이터

이 중에서 country.tds가 국가 정보를 가지고 있다해서 태블로로 열어 구글시트에서 한국만을 필터링했습니다.

country.tds를 열어서 살펴본 대한민국 관련 지리정보 데이터

몇가지 기준에 의한 국가코드가 보이고요, 두글자 코드, 세글자 코드도 보이고요, 한국의 여러가지 명칭도 보입니다. 한국/대한민국/한국/Korea (South) / Rep. of Korea / Republic of Korea / Republic of South Korea / ROK / South Korea / Südkorea / 韓国 등의 명칭도 보입니다.

이 내용을 좀 더 쉽게 살펴보기 위해 태블로 대시보드를 만들었습니다. 만드는 도중 알게 된 사실은 대한민국에 대한 명칭 데이터는 19개나 있지만 특정 랭귀지 모드값에 대해 한 가지의 명칭만을 표현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세부적인 내용까지 살펴볼 필요는 없을듯 했지만 궁금한 분들과 검색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 게시합니다. 데이터는 아래의 시트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코드는 2020.1버젼입니다.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elHaLbZf20ZfgmMbZ_G0Cy6uXv-G_dOoAmf0vvPyIUU/edit#gid=0

해당 대시보드를 만들어 임베딩해 두었습니다.

https://public.tableau.com/profile/digital.nomad.99#!/vizhome/18253/wide

한국의 경우만 보더라도 한국, 대한민국, 韓國 , South Korea, Südkorea 등 여러가지 명칭으로 활용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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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로 질문시 쉽게 답변 받는 4가지 요령

디노입니다. 태블로를 가지고 이것 저것 작업을 하다보면 기술적인 질문거리 많으실겁니다. 몇시간이고 끙끙 헤매도 해결이 안되는데 아는 사람이 보면 이삼분만에 답변을 해드릴 수 있는 경우 많이 있지요.

그런데 구체적인 기술적 질문을 전화나 간단한 글로만 하는 분이 있습니다. 궁금할 때 전화를 들거나 간단한 글로 바로 해결하려고 하는 욕구는 이해가 되고 당연히 그렇게 해결할 문제의 종류도 있습니다만, 다소 난이도가 있는, 특히나 기술적인 질문인 경우 빨리 답변을 해드릴 때와 답변을 미루다가 하게 될 때의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래와 같은 사정이 있었네요.

  1. 당장 답해드릴 수 없는 상황이 많습니다.
  2. 다른 사람에게 당장 토스하여 처리를 부탁할 수도 있습니다.
  3. 답변을 위해 테스트 환경을 만드는게 하세월입니다.
  4. 글을 쓰면서 본인의 생각을 정리하게 되십니다.

이 정도가 아닐까 싶은데요, 세부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당장 답해드릴 수 없는 상황이 많습니다.

저도 평소에는 일상적인 생활 및 업무를 하고 있기 때문에 바로 답해드릴 문제가 아닌 생각과 점검이 필요한 문제는 전화 후 여유로울 때 다시 검토를 해야 합니다. 주로 저녁시간이나 새벽 시간이 될텐데 이 시간이 되면 어떤 질문을 받았는지 세부적으로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런 경우 전화로 질문 후에라도 문자던 메일이던 요약해서 리마인드 주시면 답변을 할 때 매우 유용하게 답변을 만들어 전달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당장 토스하여 처리를 할 수도 있습니다.

제 주변에 유능한 도우미 선수들이 많이 있습니다. 메일로 주면 그 선수들에게 바로 전달하면서 설명해주거나 답을 구하면서 답변을 해드리도록 부탁할 수 있지만, 전화로 주시면 제가 그 내용을 전화로 다시 설명을 해주던지 혹은 저 또한 메일이나 문자를 써서 부탁을 해야 할텐데 그러기가 쉽지 않습니다. 메일로 주시면 간단히 커맨트 달아서 [전달]버튼만 눌러도 해결이 어느정도 가능하겠지요?

답변을 위해 테스트 환경을 만드는게 하세월입니다.

굉장히 중요한 팁인데, 글로 전달하건 이미지를 전달하건 태블로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만들기 위해서는 답변자가 샘플 데이터와 태블로 파일을 직접 만져보는 것이 가장 답변하기에 간단합니다. 파일을 살피면서 원인을 찾아내고, 이 부분이 부족하구나 해서 쓸만한 교육 자료와 링크를 첨부하는 일들을 할 수 있습니다.

혹시 공개가 어려운 내부 데이터라면 이미지 캡쳐본이라도 주시면 상황을 이해하는데 좋기는 합니다만, 원인을 찾기 위해서는 유사한 상황의 샘플 데이터를 구해서 태블로로 만들고 유사한 상황을 재현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질문자에게 설명을 위해서도 먼가 만들어서 전달해 드리는 것이 훨신 편하고 이해가 빠르실거구요.. 이 단계에서 너무나 많은 시간품이 들어가므로 딱 필요한 정답을 전달하지 못하고 이렇게 저렇게 해보세요 라고 말로 핵심을 겉도는 답변 (장황하고 친철은 하지만 알맹이가 없고 즉시 해결에 도움이 크게 되지는 않는)을 하게 됩니다.

글을 쓰면서 본인의 생각을 정리하게 됩니다.

글을 쓰면서 질문의 요지를 잘 전달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군더더기 상황을 정리하면서 구글링을 하고 샘플 파일을 만들고 하다보면 스스로 해결책을 찾아내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최소한 뭐가 이슈인것 같고 어디쯤에서 문제가 생기는 것 같으니 실마리를 찾는다는 정도로는 정리해서 질문하는 것도 좋은 답변을 받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마치며

몇 줄이면 되겠지 했던 글이 생각보다는 길어졌는데 필요한 도움을 효율적으로 드리기 위한 생각과 아이디어이니 여러가지가 궁금한 분들에게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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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용 태블로 개발 라이선스?

데이터 시각화 업무가 프로젝트 규모가 되면 수행기간이 있지요. 이와 관련해서 솔루션 라이선스가 문제가 됩니다. 라이선스 정책은 솔루션마다 다를텐데요, 태블로는 개발용 무료 라이선스라는 개념은 없습니다. 개발기간에 솔루션을 사용해서 그 비용을 벌게 되니 솔루션 비용을 내야한다고 이해하면 간단할겁니다.

물론 트라이얼이라는 것이 있기는 합니다. 15일간 무료 평가판이고요, 무료로 제품 구매를 위한 평가를 위해 제공하는 기간입니다. 따라서 개발을 위한 라이선스는 아닙니다.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니 개발에도 사용할 수는 있겠으나 기간이 짧아 큰 도움은 안 될 것입니다.

https://www.tableau.com/ko-kr/products/trial

태블로 데스크탑 평가판, FreeTrial

그렇다면 통상의 경우 개발을 위해 개발기간 몇 달간 크리에이터 라이선스가 필요한데 개발 기간동안 라이선스를 구매할 수 있을까요?

태블로는 년단위 이하로는 판매가 안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3개월x, 6개월x..) 다만 년간 라이선스에 추가해서 구매는 가능한데요 예를 들어 1년 3개월, 1년 6개월 이런식으로 말입니다.

여기서 고려해야 할 것이 통상의 프로젝트에 있는 “프로젝트 종료 후 1년 혹은 검수 후 1년간 무상 유지보수” 라는 규정입니다. 프로젝트가 종료되고 1년간은 무상으로 라이선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죠 (프로젝트 비용에 포함해서 제공해야 한다는 의미)

그렇다면 이런 경우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개발자용 라이선스 몇 개를 먼저 1년분을 사용하여 개발을 시작하고 프로젝트 종료 즈음해서 추가 1년분을 구매하면서 나머지 3개월치를 추가 구매하는 것입니다.
  2. 프로젝트 종료 혹은 검수예정일 이후 1년을 고려해서 1년 3개월 혹은 1년 6개월 이런식으로 구매를 먼저하고, 프로젝트 종료 즈음해서 나머지 운용 라이선스 1년 분을 구입하는 것입니다.
개발기간을 고려한 라이선스 구매 계획 수립

3. 물론 개발용 따로 서버용 따로 종료일자가 달라도 그냥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꼭 종료일을 맞춰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한 서버에 대해 종료일을 정확하게 맞추지 않으면 입력 자체가 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렇게 되면 각각의 종료일마다 라이선스의 갱신을 해주어야 하므로 프로젝트 종료일자를 기준으로 라이선스 종료일을 통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디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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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경 100메터 여부? – 버퍼 계산 (Buffer) 사용기

며칠전 태블로 2020.1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재미 있는 기능이 많이 추가 되었습니다. 이 링크를 눌러 기능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tableau.com/ko-kr/2020-1-features

제 눈에 띄는 기능 몇 가지를 보면 1) 로그인 기반의 라이선스 관리 2) 버퍼 계산 3) 태블로 퍼블릭 익스텐션 지원 4) 브라우저 재생 버튼 등이 눈에 띄는군요.

2020.1에서 근접성과 거리를 이해하는 것이 강화 되었는데 바로 버퍼 계산입니다. 위치, 거리 및 측정단위의 세 파라미터를 지정하면 버퍼 혹은 경계가 쉽게 만들어집니다.

버퍼의 첫번째 인수는 GEOMETRY라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따라서 위경도 값을 그대로 넣으면 안되고 지리적 지점을 만들어야 합니다.

MAKEPOINT([위도], [경도]) 이런식으로 지점을 정하면 되겠습니다. 태블로의 기본 좌표계는 WGS84좌표계이고 세번째 인수는 SRID로서 ESPG 기준계 고트들 사용하여 좌표계를 지정하는 공간 참조 식별자 입니다. 미지정시는 WGS84로 인식을 하게 되고 경찰 등에서 사용하는 UTM좌표계의 경우 5179를 넣으면 될 것입니다. (추가 확인해서 기술하겠음) [태블로 매뉴얼]

버퍼 함수의 두번째 인수는 거리 숫자이고 세번재 인수는 단위이니 이해하는데 큰 문제 없어보입니다.

실제로 제가 이 기능이 반가왔던 것은 해결이 어려웠던 여러 케이스가 생각나서 입니다. 아마 환경관련 연구소 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상수원으로부터 몇백 미터 이내에 있는 공장을 표시해주기를 원했습니다. 다른 하나는 학교로부터 수백미터 이내에 유해시설이 들어오면 안되는데 그것을 표현하기를 원했습니다. 이 이런 것들이 해결 가능해졌습니다.

실제 구현을 위해서 공장데이터를 한번 찾아보았습니다. 구글링 만으로도 많은 공장 목록이 보이네요. 최근 데이터 개방 및 여러 빅데이터 사업의 효과라 생각됩니다.

맨 아래 공장등록 현황을 클릭해보겠습니다. 경기도 내 공장등록 현황볼 수 있는 화면입니다.

우측 하단의 csv를 다운받아보겠습니다. xls도 문제 없을 듯 합니다. 편의를 위해서 [여기]를 누르면 다운로드 되도록 준비했습니다.

이제 태블로 2020.1에서 불러들이겠습니다. 많은 칼럼들이 로딩됩니다. 저는 위치정보가 있는 파일을 로딩하게 되면 제일 처음 확인하는 것이 주소가 제대로 있는가 하고 위경도가 포함되어 있는가 입니다.

살펴보니 주소는 제대로 들어와 있기는 하지만 시도 혹은 시군구 구분이 안되어 있어서 간단한 계산식으로 시도와 시군구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 방법이 주소가 있는 경우 거의 필수이다시피 꽤나 유용한데 그 내용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경우는 워낙에 데이터가 많아서 특정 시군구에 대한 필터가 필요해서 준비를 합니다.

http://dgtnmd.net/2020/02/28/%ec%a3%bc%ec%86%8c%eb%a7%8c%ec%9c%bc%eb%a1%9c-%ec%8b%9c%eb%8f%84-%ec%8b%9c%ea%b5%b0%ea%b5%ac-%ec%b9%bc%eb%9f%bc-%eb%a7%8c%eb%93%a4%ea%b8%b0/

칼럼들을 점검하여 위경도를 더불클릭한 후 주소를 고려해준 다음 여주시로 필터링한 화면입니다. 태블로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그림만 보고 금방 이해가 가실겁니다.

그림을 보시면 중앙에 흐르는 강이 남한강이라고 나오네요. 남한강으로 부터 가깝게 위치한 공장들도 제법 보입니다. 이제 버퍼 함수를 사용하여 범위선(버퍼)를 그렸을 때 강에 닿는 공장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버퍼함수의 첫번째 인자는 geometry라고 나오고 있으므로 기존의 위경도를 가지고 먼저 포인트를 만들어 줍니다. 아래 계산식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포인트가 준비되었으니 버퍼를 정의합니다.

두번째 인수는 거리이고, 그 다음은 단위인데 “M”으로서 메터를 표시했습니다. 거리는 단순 숫자를 넣어도 되지만 파라미터로 조절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 파라미를 하나 정의하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M이라는 메터 파라미터를 지정하는 그림입니다.

자 이제 포인트도 정의하고 M이라는 파라미터도 만들어 버퍼를 정의하였습니다. 이것을 표시해야할텐데요, 공장의 위치 또한 표시되어야 하기 때문에 그 점은 그대로 두고 이중축기능으로 지도를 두벌 만들겠습니다. 컨트롤을 누른채로 경도나 위도를 옆으로 끌게 되면 새로운 경도나 위도가 생기게 됩니다.


중앙을 보시면 재도가 동일한 것이 두개 보이고 좌측에 보면 카드셋도 두벌이 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한 층은 공장위치표시, 그리고 한 층은 버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두번째 카드셋에서 주소 대신 버퍼를 올려보겠습니다.

이제 두 레이어를 합치고 다듬으면 되는데요 자세한 설명은 실제 파일을 만져보시기 바랍니다. 혹시 점과 버퍼가 순서가 뒤바뀐 경우에는 행 선반에 있는 위도 요소를 맞바꾸시면 되고요, 버퍼의 색상이 너무 진하면 아래와 같이 불투명도를 낮춰주고 경계선의 색생도 없애시면 됩니다.

이제 파라미터를 움직여보면 주황색으로 표시되는 버퍼의 범위가 늘어나고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용해보면서 이 기능의 한계는 태블로는 어디까지나 시각적 분석 툴이고, GIS엔진은 아니기 때문에 버퍼가 강을 침범하는 지 여부는 눈으로만 판단해야 하는 한계가 있네요. 그래도 그 사실들을 시각적으로 간단하게 표현할 수 있는 기능이 나왔으니 무척유용하게 사용할 듯 합니다.

여기를 클릭하시면 태블로

아래의 태블로 퍼블릭 임베딩 화면을 살펴보시기 바라고요, 우측 하단의 다운로드 버튼을 눌러서 다운로드 받아서 살펴보셔도 됩니다.

https://public.tableau.com/views/17590/sheet0?:display_count=y&publish=yes&:origin=viz_share_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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